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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피자탑 :: 듬뿍체다페파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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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탑에 피자리뷰 입니다.
듬뿍체다페파로니 L 사이즈로 주문하고
사이드 몇 개 같이 주문해봤네요.


피자탑이 체인점이던데
저희는 제주도에서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저녁에 식당이 다들 일찍 문을 닫아서
그냥 주변에서 시켜먹었네요...ㅎ

 


피자가 저렴해서 퀄리티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페파로니도 엄청 많이 올라가 있고
치즈도 많이 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도우도 많이 두껍지는 않았습니다.
피자스쿨? 그정도 도우 두께?


페파로니도 엄청 잘 익고
치즈도 도톰하게 올려줘서 굿이였네요.
다른 특별한 토핑 없이도 맛있어서
가성비 최고 피자인 것 같네요...!


그리고 새우링입니다.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안에 4개가 들어있고
겉에 튀김은 바삭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새우가 생각보다 제대로 들어있어서
사이드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새우살 크기도 많았고
탱글한게 겉에 바삭한 튀김이랑 잘 맞더라구요.


치즈볼은 좀 먹고 사진 찍었네요;;
치즈가 딱딱해지기 전에 먼저 먹어버린다구...ㅎ
치즈볼은 bbq처럼 크지는 않은
작은 치즈볼이였어요.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치즈볼도 맛있더라구요.
단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할 것 같네요.
기름이 많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윙봉도 시켰었는데
6조각으로 윙3개 봉3개가 왔더라구요.
딱 피자집에서 파는 윙봉 맛이였어요.
매콤한 양념 맛으로
피자하고 같이 먹기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안에 까지 다 익고
살도 야들야들한게 맛있었어요.
역시 피자집 사이드 메뉴가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소스는 파마산치즈, 핫소스, 피클과
딥핑소스도 하나 주십니다.
먹다가 질리면 딥핑소스에 찍어먹는 피자도 맛있더라구요.
뒷꽁다리 찍어먹어도 굿굿

 


그리고 피자는 맥주와 함께~
생맥주랑 마시니깐 피자랑 궁합이 최고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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