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태화강국가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9월28일에 다녀왔어요!
지금쯤이면 꽃들이 더 만개했겠네요.

 

올해 여름에 울산에 한 번 놀러왔었는데

태화강국가정원에 안가봐서

이번에 한 번 가봤네요~

엄청 넓더라구요....!

걸어서 다 보기에는 너무 넓어서 반나절이 걸릴 것 같아요.

 

 

알록달록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더라구요.

뒤에 푸른 산과 청량한 하늘의 조합이 이쁘네요 ㅎㅎㅎ

사진에 다 못담아서 아쉬운 느낌이네요.

 

 

9월 말에 가서 날씨가 쌀쌀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늘도 없어서 많이 덥더라구요.

10월 초중순인데 아직 낮에 더운 것 같아요....

여름에 태화강국가정원은 가기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시든 꽃도 많이 있긴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도 피어있는 곳은 이쁘답니다.

한 쪽은 붉은 꽃 한 쪽은 코스모스~

요즘 황화코스모스가 많이 보이는데

여기는 흰색 분홍색 코스모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쯤 가면 코스모스가 더 많이 피어있겠네요.

날은 덥지만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서 좋았네요.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코스모스 ㅎㅎㅎ

열심히 봐둬야줘~

 

 

울산에서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고래인데

고래모형도 크게 있더라구요.

풀에 쌓여있는 고래가 이쁘더라구요~

 

 

꽃도 이뻤는데

갈대가 모여있는 곳도 이쁘더라구요.

양쪽으로 풍성한 갈대가 있고

맨뒤에 큰 건물 2개가 딱보이는 지평선이 그림이네요.

사진 잘 나오는 곳으로 강추합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