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둔치 황화코스모스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양산에 있는 코스모스 명소에 다녀왔는데요.
방문은 10월초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방문하면 더 절정이겠네요.
양산천 둔치 황화코스모스~

생각보다 엄청 넓게 황화코스모스가 있더라구요.
금빛으로 꽉꽉 채워져있네요.
바로 옆에 있는 강이랑 잘 어울려서 풍경이 더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건너편에 물류회사 건물이 분홍색으로 크게 있는데
처음에는 배경에 걸려서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볼 수록 코스모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하네요.

 

도심지에서 볼 수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이쁘네요.
위에 산책길이 있어서
나무그늘에서 걸어가면서 아래에 보기도 좋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쁘네요.
낮에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아직까지도 낮에 햇빛이 강해서
많이 더웠던 것 같아요.

온통 황화코스모스였는데
중간에 살짝 분홍코스모스가 있더라구요.
색이 섞여있는 코스모스가 더 이쁜 것 같아요.
계속 금빛물결만 보다가 심심하지않게 이쁘네요.

쨍한 노란색 코스모스가 주황색 코스모스보다
더 많으니깐 더 이쁘더라구요.
올해는 여기저기 코스모스 구경을 많이 다녀서
원없이 코스모스 구경하네요.

코스모스가 끝날지점 쯤
알록달록 이쁜 꽃들이 있더라구요.
꽃송이가 많이 없어서 비어보일 수도 있는데
여러 색이 있어서 다채로웠네요.

흰색 분홍색 코스모스도 많이 심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황화코스모스가 눈에 더 잘 띄어서 그런지
황화코스모스 뿐이더라구요.
😂😂😂😂😂

그래도 이쁜 황화코스모스 🤗
오늘 하늘도 맑아서 좋았어요.
흐린 구름하나 없이 파란하늘이네요.

길이 쭉 이어져있는데
양 옆으로 꽃길이고 옆에 강이고
하늘도 파란색이고~☺️
산책하기 좋았네요.
조금 더운거빼고는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는 것 같아서
골목에 주차하시고 와야할 것 같네요.

 

중간에 뻥 비워져있는 공간이 있는데
농구장으로 사용했는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시멘트때문인지 저기만 비워져있었어요.
농구장으로 사용하지않으면 코스모스를 심어도 좋을 것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