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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em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캐리백 그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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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 e-프리퀀시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캐리백 / 파우치 / 후디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캐리백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스타벅스의 상징인 그린으로 선택했구요.

작년이랑 재작년에 여름에 프리퀀시는 엄청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번에는 별루 ..... 인기가 그닥인 것 같더라구요.

 

 

그린 색상은 프리퀀시로 풀리자마자 품절일 줄 알았는데

제가 선택할 때까지 아직은 있더라구요... ㅎㅎㅎ

다만 저희 지역에서는 그린색 예약은 빨리 마감해서

다른 지역에 놀러갔을 때 그 때 겸사겸사 픽업했네요.

이번에 프리쿼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 역시 그래도 캐리백이겠죠???

크림색이랑 그린색이랑 두 개 중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일단 그린먼저 픽업하자 생각했는데

인기가 없어서 천천히 프리퀀시 모으다가

크림색 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종이로 된 얇은 상자에 넣어서 주시는데

뒷면에는 친절하게도 조립(?)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넣어주셨네요.

약간 조립이라서 그런지

부실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받기 전에 매장에 디피되어 있는 걸 미리 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었어요.....

아래에 천천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이번에는 천으로 나와서 작년이랑 재작년에는 플라스틱 재질이였잖아요.

그래서 인기가 덜 한 것 같구...

심지어 지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프리퀀시로 모으는 것보다

그냥 돈주고 바로 구입하는게 더 이득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ㅠㅠ

저도 천보다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개봉하자마자 스타벅스 로고가 딱 바로 보이네요.

다른 후기보니 저 로고가 삐딱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제꺼는 제대로 일자로 되어 있어서 만족 ㅎㅎ

 

 

일단 가방으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어떤가요???

색감은 스타벅스 로고에 있는 그 초록색 느낌~

진한 녹색이라서 무난무난한 것 같은 색입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딱봐도 뭔가 천이라서 그런지 흐물흐물 거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죠?

옆에 아래에 삐져나온 지퍼는 안에 넣을 수 있어서

추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옆에는 체크로 되어 있어요~

옆에 체크로 포인트가 되어 있으니 이건 너무 이쁘더라구요.

밋밋하게 전부 초록색이였음 실망할 뻔-

옆에 천에 대각선으로 접힌 선이 보이나요??

천이라서 어쩔 수는 없는....

오래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천은 꽤 두꺼워요!

 

가방 중량은 1.2kg로 이구요.

최대 적재가능략은 4kg 정도라고 합니다.

최대로 짐 넣고 그러면 5kg 정도로 엄청 무거운...

아무래도 천도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고

크기도 커서 기본 가방부터가 무게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뒷모습 입니다.

처음에 프리쿼시 그림에 한 면이 체크로 되어 있어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옆에만 체크로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잘 못 봤는지 몰라도... ㅠㅠㅠㅠㅠ

차라리 앞뒤 중에서 한 면은 천으로 해주지...

그럼 더 이뻤을 것 같아요. 아쉽아쉽

 

 

가방 손잡이는 얇은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과연 이 가죽이 5kg를 버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튼튼하게 가죽이 고정되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무겁게 짐을 싸지는 못할 것 같아요.

 

후기 작성하면서 계속 안 좋은 점만 말하는 것 같네요 ^^;;;

아무래도 그만큼 이번에 여름 프리퀀시를 기대했는데

제 기대보다는 이하여서 아쉬움이 많았나보네요...

 

 

그래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아래에 찡을 막아둬서 밑에 천의 오염을 막아주는 역할과

바닥에 뒀을 때 잘 서 있을 수 있게 

5개 찡을 박아뒀더라구요~

요건 아무래도 천가방이라서 신경을 써서 좋았네요.

 

 

그런데 저는 저 옆면(?) 이라고 해야하나요

저게 일자로 완전 하기 어렵던데....

원래 그런거겠죠????

짐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일자가 되는 그런 원리인건지

가방본체와 중간에 조금 뜨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죠 뭐~

 

안에 내부도 초록색으로 통일해서

가방 색감은 이쁩니다.

다만 냄새는 좋지 못해서 탈취제를 좀 뿌렸네요.

탈취제 뿌리면 금방 공장 냄새는 없어지더라구요.

 

 

친구가 사준 제 애착인형인데요 ㅋㅋㅋㅋㅋ

이 인형이 안고 자기에도 꽤 큰데

가방안에 들어가더라구욬ㅋㅋㅋㅋㅋ

가방을 들어서 제 몸을 가리면

제 상체가 다 가려집니다...

 

생각보다 1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커요.

비행기 기내에 들어갈 수 있는 수화물 규정에 최대치에 딱 맞더라구요.

2/3 정도 크기였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ㅠㅠ

1박2일 여행갈 때 짐을 많이 가져가지 않으면

2인용으로 챙길 수 있는 짐가방 크기인 것 같아요.

저는 요거 가지고 3박4일 제주도 여행갈 때 사용하려구요 ㅎㅎㅎㅎ

캐리어는 안 가져가고 기내에 가져가려고 합니다~

 

 

디테일을 좀 더 보여드리면

가방에 박혀있는 단추에도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어요 ㅎㅎㅎ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다가

깨알같은 로고 사랑

 

 

 

그리고 앞에 적혀있는 글자는 입체적으로 되어 있고

프린트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이 일단은 딱 붙어 있지만

나중에 사용하다가 떨어지지는 않겠죠???

걱정걱정 ㅜ,ㅜ

 

일단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조금 있는 프리퀀시 리뷰였는데

그래도 이쁘기때문에 저는 크림으로 하나 더 모으려구요!

혹시 그린이 망가지면 크림으로 바꿔서 사용해야지...

일단 3가지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은 느낌!

 

"올해 여행 다닐 때 많이 가지고 다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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