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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후기(Feat.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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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검사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금요일에 코로나 검사를 하고 토요일에 검사 결과를 받아 봤는데요.
저는 이때까지 한번도 코로나 검사를 해본적도 없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일도 없었는데요.
목요일 오후에 위기대책문자로 코로나확진자 동선이 겹치니 동선겹친 사람들은 코로나검사를 하라고 문자를 보내잖요!


그래서 제가 방문한 카페에서 코로나확진자가 나와서

저도 우선 회사에서 당장 퇴근하고 코로나검사 예약을 하려고했어요.
그런데 보건소는 무료이지만 예약을 하고 코로나 검사 할 수있어서 못했구....
저는 회사를 다녀서 당장 코로나 검사를 해야하는데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도 할 수있더라구요.

그런데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일반 병원에서는요.
그래서 다음날 임시선별진료소에 갔어요. 임시선별진료소는 예약도 없고 비용도 무료 입니다.

그대신 줄을 서야해서 그 점이 좀 힘들었어요.
여름에 안그래도 더운데 땡볕에 힘들어서 아침 일찍 갔네요.
10시부터하는데 9시에 가서 줄섰어요.
1시간 전에 갔어도 30명정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에는 폭염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찍 가기를 정말 잘했죠?ㅠㅠㅠ

 


 

회사에 제출할 검사결과지가 필요하다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는 어렵더라구요.

병원에 가셔서 검사해야 유료로 검사결과지 발급가능하다고 해요.
보건소에서는 문자만 보내줍니다. 저희 회사는 문자제출도 괜찮아서 따로 유료인 병원에 가서 검사는 안했네요.

코로나 검사는 처음 해봤는데 엄청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냥 목안에 한번 넣고 코안에 한번 넣고 그러는데
코에 넣을 때 아프기보다는 느낌이 이상하고 그냥 찡하더라구요.
제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았어요 ~  휴 다행이죠.

그런데 검사도와주시는 분마다 조금씩 다르게 아프다고 해요...ㅠ 저는 운(?)이 좋았는듯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는데 동선겹친 건 처음이라 정말 놀랐어요. 이제 동네카페도 못 갈 것 같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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