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트윈터널 후기 (가격)

안녕하세요 😄
오늘은 트윈터널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주차장은 엄청 넓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트윈터널 바로 앞에 있는게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 위쪽에 있어서
조금 번거로워요.

멀리서 바도 트윈터널인데요.
말그대로 터널이 양쪽으로 2개가 있어서
트윈터널이더라구요.
그래서 한 개는 입구, 다른 한 개 터널은 출구에요.

가격표입니다.
인터넷에서 예매해가시는게 조금 더 저렴해요.

안에 구내식당도 있더라구요?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밥도 먹을 수있고
과자나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도 있더라구요.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흔들 그네도 있었고
옆에는 또 카트라이더(?)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깨알같은 닥터피쉬 입니다.
손만 넣을 수있는데
손은 씻고 넣으셔야해요!
어린이들이 신기해할 것 같네요.

 

오른쪽에 입구이고 왼쪽이 출구인게 보이나요?
터널이 2개라서 트윈터널~
위에 올려져있는 기차 한칸은 진짜일까요?
간당간당한게 신기하네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보이는 행성들 입니다.
위에 행성을 묶어둔게
마치 은하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바로 감탄사-

제가 깜짝 놀랐던 모형중에 하나인데
물고기 모형 수족관입니다.
암막커튼을 걷자마자 보이는게
불도 껌껌해서 무서웠어요 ;-;

가장 이뻤던 장소였어요.
벼가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있더라구요.
가을을 여기서 또 본다는게 좋았네요~

작은 전시회도 하고 있었는데
로보트 태권V 탄생 40주년 기념
김청기감독 특별전 엉뚱 산수화 입니다.

산수화에 들어가 있는 태권V가 이색적이었고
그림이 하늘하늘하게 이쁘더라구요.
신기한 발상의 그림이 참신했네요.

터널 중간에 카페도 운영이되고 있는데요.
위에 우산이 달려있어서 이쁘네요~

메뉴판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딸기맥주도 있더라구요?! 신기했네요.

 

크리스마스로 꾸며둔 곳도 있었는데
작은 산타의 방 느낌이었어요.
트리가 반짝이는게 이쁘더라구요.

산타의 안에 빙벽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불빛이 있으니깐 이쁘더라구요~
이제 가을지나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벌써 겨울느낌 물씬이네요.

수국이 모여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붉은빛과 파란수국이 합해지니
매혹적인 느낌이 강했네요!

다양한 꽃총류도 LED로 만들어놨는데
멀리서보면 실제 꽃보다도 더 이쁘더라구요.

마지막 출구쯤에는 흰 풍선을 달아뒀더라구요.
풍선이 바람이 빠질텐데
매주 풍선 매달아둔다고 올라가는걸까요?
궁금하네요 😅

비눗방울이 나오는 곳도 있었어요.
신기한게 센서가 있는지
어느시점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비눗방울이 나오더라구요.
뒷배경 불빛이 파란색이여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는 않지만....ㅎ

또 이쁘다고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구름인데요!
색이 다양한 구름들이 떠있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동화책에 나오는 배경 느낌이었어요.

맨 끝에가면 마치 번개가 칠 것 같이 보이는
큰 구름 하나가 보이는데요.
괜히 으스스한게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직접 글을써서 걸어둘 수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종이가 없더라구요ㅠ
쓰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구경하는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