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금시당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밀양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하나인
금시당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11월1일에 다녀왔어요.

주차장은 따로 있어서
주차 후에 걸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짧아요.
바로 앞입니다.

가는길이 가파르지만 이쁘더라구요.
가는 길도 흙길이 아니라 벽돌로 되어있어서
평탄하게 갈 수 있어요.
5분 정도인데....
저는 이 5분도 조금 힘들긴 하더라구요 하하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한옥이 너무 이쁘네요.
저는 생각보다 넓네하고 들어갔는데
갈 수있는 곳은 한정적이고 크기가 작더라구요.

 

 

여기는 들어갈 수없어요.
들어가지마시오라고 입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그런데 한옥이 이쁘더라구요 ❤️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이제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한옥의 작은 앞마당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청난 기대는 하고오지마세요!

앞에 강이 있어서 뷰는 이뻐요.
보는 쪽에서 풀도 많아서
강근처에 풀이 다 말라져있어도 나름 이쁘더라구요.

한옥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한옥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사진은 찍을 수 있어요.
한옥도 오래된 것같은데
낡은 느낌은 없더라구요.
더 멋스러운 것 같아요. 👍

한옥의 창을 통해서 찍은 사진인데
요기가 또 포토존이더라구요.
줌해서 찍어봤는데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이쁘게 찍혀서 좋아요!

엄청 큰 은행나무 입니다.
요 은행나무가 가장 유명해서 사진찍으러 많이 오시죠.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초록색이여서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진에 다담을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이렇게 큰 나무는 처음이네요.

 

 

저~~기 뒤에 산이 있어서
강쪽으로 뿐 아니라
산뷰도 사진 너무 이쁘게 나와요.
간단하게 들르기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