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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amous Restaurant

대구 칠곡 맛집 :: 그녀의커피이야기 (Feat.생과일망고빙수) 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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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그녀의커피이야기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해요.

칠곡4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작년에 발견한 곳인데 생과일빙수 맛집으로 이미 동네에서 유명하더라구요.

작년에 여기에서 주구장창 망고빙수만 시켜먹었는데 넘나 맛있어서

올해도 다시가서 먹어봤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크게 빙수맛집이라고 적혀있답니다.

문 밖에 망고 박스가 가득가득 합니다. 

 

 

여기는 커피도 파는 카페인데 대부분은 여름에는 빙수를 시켜먹어요.

생과일 전문점답게 생과일 쥬스부터 빙수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빙수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고 느껴지시죵???

작년에는 망고빙수가 15000원인 것 같은데.....ㅠㅠㅠㅠ

1년사이에 많이 올랐네요.

 

3인이서 빙수 1개 먹기 적당해요.

4인이서 빙수를 시켜드시려면 빙수+커피1잔을 필수로 시켜야 합니다!

 

빙수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은 2천원 추가됩니다. 참고하셔요!

 

 

커피가격은 다른 동네 커피집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

다른 테이블에서 커피시킨 걸 보니깐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큰컵에 나오더라구요.

양도 많이 주는 것 같아용

 

저는 망고빙수 (18,000원)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치킨 한마리 가격이죠??

손이 덜덜덜 떨리네요.

이제 빙수가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니 넘나 슬퍼요 ㅠㅠㅠㅠ

 

 

생망고들과 메론이나 파인애플을 카운터 앞에 진열해 뒀는데

과일들이 싱싱한 것 같더라구요!

카운터 앞에 과일들도 빙수만들 때 다 사용되니깐 만져보시면 안됩니다~

 

 

따로 물이랑 시럽을 조절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물티슈하고 티슈, 빨대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네요.

 

 

작년이랑 식탁이나 테이블이 달라졌더라구요!

훨씬 좋게 바뀌었어요. 깔끔하게~

내부에는 자리가 넉넉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창가자리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는 주말 오후에 가면 방고빙수가 항상 솔드아웃이여서 못 먹을 때도 있었고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나와야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오늘은 2시에 갔는데도 자리도 널널하고 망고빙수도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밖에 비가내리고 있는 창가분위기가 좋아서

자리는 창가 자리로 잡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겠지만

단체석 룸도 따로 있어요.

얼른 코로나가 없어지면 단체손님들이 많이 사용하겠죠?

 

 

화장실 옆에는 큰 벽시계가 있는데

이쁘게 잘 해뒀는 것 같네요.

 

 

짠- 저희가 시킨 망고빙수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빙수집보다 여기가 맛은 있더라구요.

가격 생각 안하면요 ㅠㅠㅠㅠㅠ

 

생과일을 올린 빙수와 망고1개 잘라서 주고 찹쌀떡과 팥을 따로 담아줍니다.

팥 안좋아하시는 분과 좋아하시는 분이 간다면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네요~

 

 

이게 빙수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3인이서 먹으면 딱 맞게 먹을 양이고 2명이서 먹으면 양이 조금 많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좋아해서 다 먹을 수 있지만요 ^^

 

그리고 빙수가격이 비싼이유가 냉동망고가 아닌 망고1개를 그냥 주고

그리고 빙수위에 올려져 있는 과일들도 다 생과일입니다.

블랙사파이어+청포도+키위+딸기+파인애플+방울토마토+오렌지+적포도

이렇게 올려져나와요.

아무래도 생과일을 쓰다보니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방고 크기도 작은 망고가 아니라 거의 제 손바닥만한 망고 입니다~

망고도 잘 익었어요.

망고 먼저 하나 쏙 먹었는데 달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얼음도 그냥 얼음이 아니라 우유+연유 얼린 눈꽃얼음으로 얼음만 먹어도 맛있어요.

우유얼음에 생과일 올리고 단밭에 찹쌀떡까지 올려서 먹으면 진짜 굿굿입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져있는 생과일들을 반틈정도 먹었으면

그위에 망고를 올려서 빙수와 함께 먹습니다.

 

망고하고 우유얼음하고만 먹는 조합이 저는 가장 베스트 였네요~

 

 

그리고 망고 씨, 즉 망고 갈비부분이라고도 하죠?ㅎㅎㅎㅎ

이 부분도 줍니다.

저는 이 부분도 쪽쪽 빨아서 다 먹었어요.

제가 망고 킬러거든요 ㅠㅠㅠㅠㅠㅠ

 

작년에는 가격대비 빙수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자주 먹으러 갔는데

올해는 18000원이라니....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싸져서 올해는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마다

가끔 가야겠어요.

 

가격생각안하면 망고빙수 진짜 강추!

근처에 있으면 한 번 드셔보세용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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