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카페 :: 카페루치아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포항에 있는 바다뷰가 이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루치아에 다녀왔는데요.

모래사장에 바로 지어져있어서
카페 나가면 바로 바다이더라구요.
통창문에서 보이는 바다뷰도
앞에 거슬리는거 없이 바다가 쫙 보이구요.

카페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보면
사각틀모양 포토존하나가 있습니다.
정말 딱 비율도 맞게 반반이네요.
자연이 보여주는 풍경이 제일 이쁩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보여지는
모래해변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엄청한 힐링이 됩니다.

안에 내부도 깔끔하고
자리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조금만 시간 지나니깐 사람들이 가득 차더라구요.

저희는 맨끝에 홀로있는 자리에 앉았는데요.
엄청 아늑하고 좋았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뷰가 너무 이쁩니다.
하늘이랑 바다 경계가 뽀샤시하게 연해서 더 이쁘네요.

바닷가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나가서 걸어다니기도 좋은 해변인 것 같더라구요.
위에 달려있는 흰 커튼(?)이
바다의 분위기를 더 아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앞에 멍때리면서 바다를 보고 있었는데
모래사장에 갈매기 4총사가 있더라구요
ㅋㄷㅋㄷ 일자로 쭉 서서 있길래
너무 귀여웠어요 🐦

 

그리고 갈매기가 앉아있는 모습은 잘 본적이 없는데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ㅎ
바다에서만 볼 수있는 갈매기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리얼고구마라떼와 캐모마일티를 주문했는데요.

 

티는 주전자에 담겨져나와서 좋았어요.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
리얼고구마라떼는 좀 걸쭉하고 진한 느낌의 라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