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대구 북구 추천 하중도 (Feat.유채꽃)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봄에만 볼 수 있는 유채꽃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올해 벚꽃을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집 앞에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산책 겸 다녀왔어요!

진짜 우리집에서 10분거리에 있어서 넘나 좋아요~

 

 

작년에는 개방도 안했었는데

올해는 개방은 하는데 차는 못 들어가더라구요!

하중도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실텐데,,,,

왜냐하면 걸어서 들어가기 좀 멀거든요 ㅠㅠㅠㅠ

 

 

저 쪽 건너편에 주차하는 곳이 있어요!

저기에 주차하시고 육교를 통해서 걸어오면 됩니다~

그래도 저쪽에 주차하면 금방 걸어서 옵니다.

저기 아니면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어요.

 

 

여기 육교를 통해서 오실 수 있습니다.

정문으로 오는 건 아니고 바로 들어오는(?) 곳입니다.

정문은 아까 차량금지 플랜카드가 있는 곳입니다~

저기는 쪽길???

 

 

원래는 여기가 주차장이었어요!

그런데 화단으로 다 바뀌었더라구요.

아직 꽃은 심어있지 않았지만 곧 심겠죠???

듬성듬성 분홍색 꽃이 심어져 있는데

주차장이 줄어들어서 차량이 금지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인데 사람들 몰릴까봐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조금은 있더라구요.

 

 

여기는 정문에 있는데 물이 나오는 개수대를 만들어놨어요!

저는 하중도에서 산책하고 나오면서

손 한 번 씻고 나왔습니다 ^^

코로나때문에 청결에 많이 신경쓴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하중도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원래는 꽃들 위주였는데

조형물도 1년 사이에 많이 생격서 깜놀!

 

 

 

 

예전에는 여기도 꽃이랑 풀로 꾸며져 있었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정식개방이 아니라서

따로 꾸며져 있거나 그런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얼른 코로나가 없어져서 지역축제들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기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 포토존 입니다!

정말 이쁘죠???

저기 오두막이랑 허수아비들을 배경으로 찍으니깐

사진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여기서 사진 한 컷 찍고 가세요~

 

 

저는 4월 10일에 다녀왔는데

벌써 10일 정도가 지났네요.

그때도 유채꽃이 많이 피어있었는데

지금 가도 이쁜 유채꽃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그때는 듬성듬성 아직 피지않은 부분도 있었어요.

이 배경은 너무 노란물결이 이뻤어요~

그런데 가운데 뜬금없이 컬러풀 대구 간판이 있어서 흠흠흠

 

 

 

 

여기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광장같은 곳인데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정식개방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니면 아직 유채꽃이 절정이 아니라서 사람이 없었는지도 몰라요;;;

 

 

뒤에 나무와 큰 건물들이 같이 찍혔는데

도시와 자연의 조화는

언제봐도 너무 이쁜 것 같네요~

 

 

유채꽃 말고도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았는데

저는 이 보라색 꽃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보라색 꽃 실제로 봤을 때는 너무 이쁜데 

사진에 그 이쁨을 다 못담아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그리고 중간쯤에 작은 연못도 생겼더라구요!

저기 안에 물고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사람들이 돗자리를 가져와서 근처에 자리잡고

피크닉을 즐기고 계셨어요.

저는 돗자리는 안가져와서 패스~

 

 

 

 

유채꽃이 다 지기전에 이쁜 노랑 물결 구경하러 다녀오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