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카페 :: 하와이안비치로스터리카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12월 초에 다녀온 카페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하늘이나 바다가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았네요.

 

 

제주도 성산에 있는 하와이안비치로스터리카페로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 입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넉넉하게 있더라구요.

 

하늘이 어두운게 날씨가 흐릿흐릿...

 

 

 

마당에 강아지 한 마리가 묶여 있더라구요.

너는 춥지않니....?

뒤에 야자수 느낌이 물씬 나는게

정말 제주도에 왔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2층이 카페 입니다.

커피볶는 로스팅카페라고 되어 있는데요.

올라가는 입구가 좁으니 조심조심 올라가세요.

바다뷰가 이쁜 곳인 것 같아서 일부러 찾아온 곳이랍니다.

 

 

메뉴판 입니다.

카페메뉴 뿐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저녁은 먹고 갔어서

아메리카노와 레몬티 한 잔 주문했네요.

 

 

안에 주황색 등으로 옛날 감성 무드 있죠??

앞에 보이는 바다가 날씨가 흐린대도

무척이나 멋있더라구요.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데

여름이나 날씨가 좋을 때는 창문을 다 여는 것 같았어요.

통유리면 더 이뻤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날 좋을 때 창문을 여는 거면

아예 통유리도 없는게 더 멋있겠죠?!

 

 

특히 요 가운데 바다 사진이 정말

사진처럼 멋있더라구요.

밖에 사람이 나가서 있고

안에서 찍으면 완전 프사감으로 굿

 

사장님이 인생사진 찍어주는데

완전 적극적입니다.ㅋㄷㅋㄷ

저도 여기서 사장님 덕분에 인생사진 하나

건질 수 있었네요.

 

 

바로 앞에 완전 넓게 바다가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하늘이 데칼코마니 마냥 펼쳐져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아무것도 없이 쭉 펼쳐져 있는 바다는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죠?

 

 

가게 내부 안에는 자리도 많아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밖에도 자리가 있어서

밖에 앉아도 괜찮은데

.... 저는 너무 추워서 안에 있었네요.

 

 

 

안에 작은 소품들이 모두 알로하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요.

사장님이 커피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커피 맛은 굿이였습니다.

 

여기 바다뷰 맛집이에요~

성산근처에 있는데 조용하니 넓은 바다

멍하니 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