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산 근처에 있는 모영이라는
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으로 먹기위해서 다녀왔는데요.
주차할 자리가 없기때문에
걸어서 오시던지...
아니면 골목에 주차할 곳을 찾아보시던지..
앞에 유료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하더라구요.
유료주차를 하시던지 해야 합니다.
가게 안이 깜깜해서 문닫은 줄 알았는데
위에 보니 주황 형광등이 켜져있더라구요.
안에 자리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자리가 많지는 않기때문에
5테이블 정도 있었네요.
위치는 맛나식당 건너편입니다.
역시 맛나식당에는 사람이 많더군요...
언제쯤 저도 먹어볼 수 있을지...
이쁜 주전자와 컵을 주시는데
안에 따뜻한 보리차가 담겨있었어요.
차가운 아침을 몸을 녹여줄 보리차가 맛있었네요.
밑반찬으로는 5가지가 나옵니다.
묵말랭이, 무생체, 고사리무침, 콩나물무침, 김치
밑반찬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데
5가지 모두 맛있었네요.
메인음식과 궁합이 잘 맞았어요.
몸국과 김치찌개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각 9,000원인 것 같았어요.
메뉴판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냥 어떤 메뉴가 있다라고만 말씀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메뉴판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각 밥위에 계란 후라이 올려주셔서 굿굿
몸국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톳같은 해조류에 미끄덩거리는 식감이더라구요.
약간 돼지국밥 국물 느낌의 사골 맛도 나면서
제 취향은 아니였던 걸로....
향토음식으로 역시 안 먹어보던 걸 먹으려니...
김치찌개는 맛있었네요!
진한 국물에 신김치 맛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김치찌개 맛이였습니다.
몸국이랑 비교가 되서 더 맛있는 거일수도 있어요... ㅎㅎㅎ
'Review > Famous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맛집 :: 성산 봄 죽 칼국수 (2) | 2022.12.24 |
---|---|
제주 성산카페 :: 하와이안비치로스터리카페 (2) | 2022.12.22 |
경주 맛집 :: 금산재칼국수 (1) | 2022.12.18 |
제주 성산 카페 :: 아뽀밍고 (1) | 2022.12.17 |
경주 카페 :: 다과와 (1)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