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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수입과자리뷰:: 챔스 초코칩 과자 / 팀탐 바닐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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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수입과자리뷰는 챔스 초코칩 과자와 팀탐 바닐라 맛 입니다.

CHAMPS가 미국에서는 유명한 초코칩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TIMTAM은 달달한 과자인데 이번에 바닐라 맛이 있길래 집어왔어요.

 

 

팀탐이 챔스의 반 정도 크기 입니다.

챔스가 다른 과자에 비해서 겉으로 봤을 때 조금 큰 것 같아요.

가격은 챔스는 1200원 팀탐은 1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저는 세계과자전문점에서 구입했어요.

수입과자들은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현지에서 먹게 된다면 훨씬 더 저렴하겠죠??? ㅎㅎㅎㅎ

외국에 여행을 못가니 수입과자를 먹으면서 나름 그 나라의 간식도 맛보는 그런 시간.

 

 

챔스는 그냥 일반 오리지널 초코칩 쿠키하고 초코맛 초코칩 쿠키 이렇게 2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챔스를 처음 먹어보기때문에 오리지널 초코칩으로 집어 왔습니다.

뭐든 오리지널이 중요한 법이잖아요?!

그리고 뭔가 미국과자들은 너무 달다는 인식이 있어서

이 오리지널 초코칩 쿠키도 달달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겉모습은 뭔가 수제 쿠키집에 가면 볼 수 있을 법한 모양으로

제법 쿠키라고 불릴 수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초코칩 쿠키들은 납작한데 챔스는 두께감이 있어요.

한 칸에 3개씩 들어 있어서 총 9개의 쿠키가 들어있네요.

쿠키가 두꺼워서 그런지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은 없어요.

 

 

초코칩 쿠키 답게 초코칩이 박혀있는데 꽤 제대로 있습니다.

 왼쪽 사진이 앞면 / 오른쪽 사진이 뒷면 입니다.

뭔가 달달한 초코칩들이 콕콕 박혀있어서 굉장히 달거라고 생각했어요.

 

 

오잉??? 그런데 전~혀 달지 않더라구요. 

이 쿠키에서 단맛은 오로지 초코칩에서만 났어요....

그냥 흰부분은 밀가루 덩어리 느낌???

쿠키의 달달한 맛은 없고 그냥 담백한 맛이였네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초코칩 쿠키는 달달한 맛으로 먹는 타입이라서

챔스보다는 우리나라 초코칩 쿠키들이 훨씬 맛있었다고 느꼈어요.

쿠키의 베이스 부분부터 저는 챔스는 별로 라고 생각했네요...

 

촉촉한 초코칩 쿠키 만세! 

 

 

 

다음으로는 팀탐입니다.

일명 악마의 과자라고 불릴 정도로 달달함을 자랑하는데요.

저는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오리지널 팀탐을 먹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바닐라 맛 팀탐이 나왔다길래 

평소에 팀탐을 넘나 좋아하는 저로써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팀탐 한 봉지는 한꺼번에 다 못먹어요 ^^;;;

저한테는 너무 달아서 중간에 물리거든요.

 

 

팀탐 바닐라 맛은 한 칸에 3개로 총 6개가 들어 있어요.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오리지널 팀탐이랑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팀탐 먹을 때 가장 싫은게 손으로 집어먹으면 겉에 코팅된 초코부분이 손에 다 뭍는다는 거예요...

팀탐은 베이스 쿠키도 달달 + 겉에 초코도 달달 + 안에 필링도 달달 하니깐

완전 달달한 과자의 끝판왕이죠!

 

 

안에는 하얀색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쿠키 베이스하고 겉에 초코는 오리지날 팀탐이랑 다를게 없어요.

과자 부분이 겹겹히 층으로 되어있는 느낌이라서 식감은 바삭바삭 합니다.

 

 

그런데 바닐라 맛이라기에는 바닐라 맛이 하나도 안났어요.

그냥 생크림 맛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리지날보다는 좀 덜 단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날보다 덜 단거지 팀탐 바닐라 맛이 안달다는 건 아니에요.

팀탐 바닐라 맛도 2개 정도 먹으면 속이 달달해서 다 못 먹어요.

그래서 남은 건 내일 먹으려구요 ...ㅎ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팀탐은 바닐라 맛보다 오리지날 맛이 더 맛있네용..

오늘은 성공한 수입과자가 없어서 좀 슬프지만...

다음에는 꼭 성공한 수입과자를 가지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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