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루카스나인 3총사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라떼는 카페가서 사먹는 편이지
집에서는 잘 안사먹어요.
집에서는 주로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를 내려먹거든요~
그런데 루카스나인 행사했을 때 기회가 있어서
마침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용~
한 박스 당 10개씩 들어있어요.
맛은 일반 라떼, 바닐라, 더블샷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루카스나인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우유거품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봉지가 커서 물을 다른 일반 믹스커피보다 많이 타야하는 줄 알았는데
설명을 읽어보니깐 그건 아니더라구요.
일반 믹스커피 먹듯이 종이컵에 마시면 됩니다.
하마터면 밍밍하게 먹을 뻔 했네요.ㅠㅠㅠㅠㅠ
첫번째는 기본 라떼 입니다.
다른 커피들의 기본 베이스가 되니까 가장 중요하겠죠?!
저는 가끔 칼로리를 신경쓰는데
칼로리는 다른 커피랑 비슷하더라구요.
3가지 모두 컵 안에서 거품의 양이나 색은 다 똑같았어요!
처음에 물을 부었는데 우유거품이 굉장히 잘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잠깐 딴 짓하는 사이에 우유거품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우유거품이 오래 유지는 안됩니다.
저렇게 우유거품이 계속 오랫동안 유지되면 좋을 것 같은뎅....
일반 라떼는 일단 기본적으로 엄청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다른 인스턴트 커피들은 마시면 입에 남는데
입에 남는 커피 특유의 뒷맛도 없고 좋았어요!
저는 믹스커피마시고 나면 입에 남는거 안 좋아하거든요 ㅠㅠㅠㅠ
그런데 커피 맛보다는 우유맛이 더 강했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고소했어요.
두번째는 바닐라 라떼 입니다.
일반 라떼가 달콤해진 버전이었어요.
달달함은 일반 인스턴트 커피의 달달함 정도였고
맥심같은 커피보다는 달지 않아요.
기본 커피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고소함은 달달함에 가려져서 잘 안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보통 바닐라 라떼는 시럽이나 달달한 첨가물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더 높지 않나요?
근데 3개 다 75칼로리로 똑같았어요.
오잉?????
마지막은 더블샷 입니다.
일반 라떼에서 샷을 하나 더 추가했다는 것 같은데
마셨을 때 일반 라떼보다는 진했으나 더블샷이라고 하기에는 연했어요.
그리고 일반 라떼에서 느낀 고소함이 없어졌더라구요???
일반 라떼가 우유 비율이 높아서 더 고소하게 느꼈나봐요.
<총평>
루카스나인 커피는 믹스계의 프리미엄으로 잘 만들었다
가장 맛있었던 건 일반 라떼
나는 집에서는 라떼보다는 아직 아메리카노가 더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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