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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굽네치킨 :: 오리지널 (+양념소스, 치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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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굽네치킨 오리지널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굽네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기존에 튀긴 치킨들보다는 오븐에 구워서

기름기가 쫙 빠진 치킨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굽네를 시켜봤는데

뭔가 더 작아진(?) 느낌이더라구요.

통이 저번이랑 다르게 바껴서 그런건지

소스 3개 올리면 다 가려지는...

너무 오랜만에 시켜서 작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굽네치킨 오리지날을 시키면

달콤소스와 매콤소스는 기본으로 줍니다.

치트킹은 제가 따로 구매했네요.

무우와 콜라는 서비스로~

 

 

 

여전히 기름기 없는 치킨의 모습이 굿이더라구요.

밀가루 없이 먹는 치킨이 저는 더 좋은데

아무래도 옛날 통닭 느낌의 치킨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겉에 상자는 작았지만 안에 속은

치킨으로 꽉 차 있네요.

 

 

닭다리 크기 입니다.

아무래도 굽네가 겉에 튀김옷이 없다보니

치킨자체가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뒤에를 칼집을 내서 벌려놔서

더 크게 보여지는 것도 있네요.

 

닭다리 살이 탄력있게 부드럽더라구요.

씹는 맛은 있는데 부드러운...

 

 

치트킹 가루를 뿌려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오리지널은 담백한 느낌으로 먹는거라서

먹다 보면 물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맛을 바꿔가면서 먹는게 좋아요.

치트킹이 구운 옥수수 가루 맛이었는데

치킨에 뿌려먹으니깐

꽤나 독특한게 맛있더라구요.

 

심지어 가루 양도 많아서

한 마리에 다 뿌려먹을 양....

남아서 일단은 밀봉을 해뒀네요.

 

 

 

그리고 저는 퍽퍽한 살은 4개 정도 남기고

그 살은 뼈와 분리해서  작게 찟습니다.

그리고 아까 달콤과 매콤 양념소스를 넣고

비벼주면 양념치킨이 만들어집니다~

순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퍽퍽살을 제가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렇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작게 찟으면 양념이 더 많이 베여서

더 자극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다가 매울 때가 있습니다.

양념이 맵찔이인 저한테는 달콤소스와 섞어도

맵더라구요....;_;

그래서 마지막에는 치트킹 가루를 뿌려서 같이 먹었네요.

훨씬 순하게 먹을 수 있고

양념치킨의 조합과도 꽤 좋았어요.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다양하게 드시는 법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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