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지경마을 동굴 스팟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경주여행 포토스팟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경주에 너무 많이 다녀와서
유명한 곳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서
조금 더 특별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엄청 작은 마을이라서
정말 사진 한장 찍으면 끝이에요..
그냥 사람없고 이쁜 포토스팟 이정도가 끝이네요.

위의 바위도 엄청 신기하게 되어있죠?
그래서 사진 한 컷 찍었는데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을 수 있게
올라갈 수 있는 돌 사다리가 있습니다.
저는 너무 가파르고 떨어질 위험이 있기때문에
패스했네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죠.

자갈모래와 바다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뒷쪽에 망한 상가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을 수도 있네요.
바다가 너무 푸르러서 이뻤어요.

 

앞에까지오는 물이 엄청 맑은게 보이나요?
바다 밑에도 투명하게 보이는 자갈들이
물이 너무 깨끗했네요.

군인지역(?) 쪽으로 쭉오면 요런 동굴하나가 보입니다.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
너무 이쁩니다.

동굴은 아니고 큰 바위가 겹쳐져있는 곳인데요.
주차하시고 한참 걸어가야해요.
모래해변으로 걸어오시면 힘들기때문에
위에 도보로 걸어오시는 걸 추천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