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Famous Restaurant

대구 카페 :: 레이지모닝 (메뉴/가격)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구 북구에 신상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레이지모닝이라고 유명한 카페인 것 같더라구요.
원래는 칠곡4지구에 있었는데
교통이 편한 곳에 이동해왔더라구요.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가에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한 건물 통째로 다 카페인데
엄청 크더라구요...
아이보리계열의 벽에 식물로 꾸며져 있는게
이뻤네요.
리뉴얼하기 전보다 여기가 더 이쁜 것 같아요.
유리는 통 창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무난한데
엄청나게 넓더라구요.
공간이 넓은데 의자와 식탁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
아니기때문어 좋앟던 것 같아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사람은 많더라구요.
그래도 웨이팅은 없었네요.


빵은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 것 같더라구요.
레이지모닝에서 유명한 빵 종류는
크로와상인데요.
크로와상 뿐 아니라 다양한 빵의 종류도 있습니다.
다만 크로와상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난 것 같더라구요.


치아바타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치아바타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패스했네요~
이쁘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
치즈 치아바타와 앙버터 치아바타로
두 가지 메뉴가 있네요.


크로와상 종류는 일반 크로와상/아몬드/말차/크림
이렇게 있는데요~
거기에 저는 말차를 좋아하기때문에
우선 말차크로와상 하나 주문하구요...!
일반으로 시킬지 말차로 시킬지 고민 엄청 했네요 ㅎㅎ


프레즐, 스콘, 휘낭시에도 있었어요.
프레즐도 앙버터프레즐로 따로 있더라구요.
휘낭시에는 맛이 2가지더라구요.
하지만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빵이라서
저는 패스했네요...ㅎㅅㅎ


겹겹히 쌓여있는 빵도 있는데
여기는 페스츄리를 잘하는 곳인가봐요.
겹겹히 있는 빵이 은근 많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시오빵(소금빵)이 있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요즘 소금빵이 가게마다 많이 보이는데
짠맛이 너무 중독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바게트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뭔가...딱딱해보여서 패스했는데
따뜻하게 데워서 부드럽게 해주려나요..?

 


메뉴판 입니다.
음료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티같은 경우에는 앞에 향기를 맡을 수있게
개별 작은 유리병에 담겨져있었어요.
레이지 라떼와 티로는 웨딩 임페리얼로 주문했네요.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기때문에
혹시 몰라서 포인트 적립도하고 그랬네요.
자주 올 수도 있으니깐요.


2층은 노키즈존으로 13세이하는 출입금지라고 해요.
완전 노키즈존보다는 이렇게 층으로
구분해져있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1층에는 자리가 많지만,
2층에는 1층에 비해서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크로와상이랑 마들렌 모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굽이굽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뭔가 튼튼한 느낌은 들지 않아서 좀 무섭기도 했네요.
계단이 생각보다 길었어요.
그리고 벨벳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져 넘어질 일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위에 티슈는 따로 없으니 많이 필요하시면
아래에서 넉넉하게 챙겨오시고
위에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은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위에 테이블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네요.
이런 모양의 테이블은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뒤에 사각혀은 시멘트로 되어있는데
딱딱 맞춰져있는게 이쁘더라구요.
아래에서 불이 나오는 것도 따뜻한 느낌이 들었구요.
저는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다른 테이블은 1층과 마찬가지로
일반 테이블과 철제 의자로 되어 있었어요.
넓은 테이블도 있어서
많은 인원이 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단, 한 테이블만....ㅎ
보통 2인 4인이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도 있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안에 있었는데
밖에는 기다란 트리같은 나무가 쭉 나열되어 있는게
아이보리 벽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위에는 천으로 덮혀져있어서 햇빛이 강할 때는
가림막 역할을 해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는데요.
앞에 분명 주문한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엄청 금방 나오더라구요.
베이커리와 음료가 한 상 굉장히 맛있어보이죠??


여기 시그니처 라떼인데
수제 카라멜이 들어있는 베이스는 카라멜 라떼이고
위에는 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크림이랑 커피랑 같이 마시면 되는데
커피도 달고 크림도 달고 엄청 달달하더라구요.

카라멜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도
아마 잘 드실 것 같네요~
양은 작은 컵에 주셔서 조금 아쉽ㅠ

 


티는 따뜻한 걸로 시켰는데요.
유리 주전자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따로 마실 수 있는 컵도 작아서 귀여웠어요.
한 입 컷으로 마시는 컵이였네요.
요건 이름이 특이해서 시켜봤는데
달달한게 향이 꽤 괜찮더라구요.
주전자에 넣어서 주시니깐 분위기있고 더 좋았어요.


그리고 안에 티백은 옆에 작은 그릇에 두면 됩니다.
티백을 너무 오래두면 떫을 수도 있으니깐
시간이 좀 지나면 옆에 다 옮겨두세요.
그리고 일반 티백이 아니라

여기서 블렌딩을 하는지 아니면
대량으로 구매해서 하는지
티백을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하더라구요.

음료는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시오빵은 잘라서 주시는데 먹기 편하더라구요.
약간 버터가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퍽퍽한 느낌이 여서 아쉬웠지만
소금빵답게 확실하게 짭쪼름한 느낌은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네요. soso


크로와상은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넘 좋았고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부드러웠네요.
말차크림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말차 크로와상 맛있었어요.
그냥 일반 크로와상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네요.
크로와상도 작지않고 컸어요!

주변에 지나가시면 들려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