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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amous Restaurant

대구 북구 맛집 :: 옹심이 칼국수(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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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옹심이 칼국수를 다녀왔는데요.

대구 북구 운암지 밑에도 있답니다.

옹심이 칼국수는 체인점이죠???

옹심이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가서 평일 6시30분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7시부터 슬슬 저녁먹으러 다들 오시니

만석으로 다 차더라구요.

 

 

다들 더운데도....

역시 옹심이 칼국수 굿굿

여름 시즌 메뉴로 냉막국수도 판매하더라구요.

70%는 옹심이 칼국수 먹고 나머지는 냉막국수를 드시는 것 같은데

저는 칼국수 파로써 당연히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간판이나 건물이 정말 오래된 것 같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어요.

아마 제가 할머니가 되어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앞에는 주차단속구역이기때문에

주차는 멀리 주차해두고 와야해요.

따로 가게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 아닙니다.

주말에는 앞에 운암지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무료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옛날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바닥에 앉는 좌식이였는데

리모델링을 싹다 했더라구요...!!!

그래서 전부 의자로 앉아서 먹게 되었어요.

이제 더 이상 다리 저리게 바닥에 안 있어도 된다니

더 자주 와야겠군요.

 

그런데 좀 생소한게 장판으로 되어 있어서

순간 신발 벗고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신발을 신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안에 내부 입니다.

식탁 수가 많죠????

내부도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구,,,,

그런데 이게 저녁시간이 되니 다 차더라구요.

칼국수이기때문에 회전률은 빠른데

다들 더운데 뜨거운 칼국수를 먹으러 오다니...

역시 옹심이는 맛있어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옹심이 칼국수로 주문했네요~

여기 전도 맛있어요.

 

 

 

그리고 깍두기와 김치가 각각 담겨있는 단지를 주시는데

이건 집게로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야 합니다.

남는 김치를 없게 하려구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깍두기가 맛없이 보여지는 것 같은데...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톡쏘는 느낌의 깍두기가 맛있습니다.

저는 김치보다는 깍두기가 더 맛있어서 깍두기만 먹었어요.

 

 

메밀로 되어 있는 납작 국수에

감자 옹심이가 5알 들어가 있답니다.

그리고 각종 애호박이나 양파가 들어가 있구

위에도 김이랑 깨가 엄청 왕창 들어가 있어요.

한 그릇먹으면 엄청 배가 부른건 아니지만

적당히 배부른게 좋아요.

생각보다 감자 옹심이에 들어가는

감자의 양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와 양념?으로

밍밍하거나 맵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먹기도 하고

옹심이 칼국수의 담백한 맛을 위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습니다.

 

 

면도 일반 밀가루와 다르게 

특유의 밀가루 맛도 나지 않고

국물도 걸쭉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감자 옹심이는 포슬포슬한게 쫀득쫀득한게 맛있었어요.

감자 옹심이 안 드셔본 사람들은 없겠지만

혹여나 안드셔보셨으면

꼭 드셔보세요~

저는 종종 생각나서 일부러 방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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