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 :: 명덕빵앗간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명덕빵앗간에 다녀왔는데요.
여기 빵이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옛날부터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어요.
한옥느낌의 카페 입니다.
애견동반가능카페인지 손님들 중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쁜 작은 숲길을 지나면
한옥 한 채가 나오는데요.
외관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습니다!

여기 카페에 마스코트인 잭슨이에요!
키가 작아서 더 귀엽더라구요.
울타리가 자기 키만해요 ㅋ.ㅋ
사람들을 평소에 자주 접해서 그런지
무관심~ 심드렁~
자기 주인이 오면 살랑살랑 꼬리 흔들더라구요.

안에 내부모습입니다.
의자와 좌식으로 되어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하더라구요.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바로 좌식으로 앉았네요.

메뉴판 입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글자가 깨알....
나눠서 찍고 싶었지만 뒤에 사람들이 많아서
눈치눈치 👀

저희는 뱅쇼하고 명덕라떼로 주문했습니다.

빵 종류도 많고
바로 안에서 빵도 열심히 굽고 계시더라구요.
최대한 다 찍어오려고 했는데...
텅텅 빈게 넘 많네요.

여기 시그니처 중에 하나가 소금빵이래요!

빈 곳은 바로바로 채워주시더라구요...
미리 만들어서 식혀지고 있는 빵들 ㅎㅎ
빵 뿐아니라 쿠키와 마카롱처럼 디저트도 많았습니다.

슴슴하게 그냥 뜯어먹기 좋은 빵도 있습니다.
치아바타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물상자도 시그니처 빵 중에 하나이더라구요!

카페에서 먹는 분들도 계셨고
빵만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크림치즈 종류도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마카롱도 가격이 저렴했는데
많이 사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빵은 바구니에 담아서 계산하면 되는데
먹기 좋게 다 잘라주십니다.
치아바타는 쫀득한게 그냥 막들어가더라구요.
소금빵도...!

명덕라떼는 엄청 진해요~
뱅쇼는 역시 카페에서 먹어야 맛있네요 👍

ㅋ 첫번째 한바구니로는 부족했네요.
밥먹고 왔는데도 맛있어서
한바구니 더 사왔어요~

개인적으로 소금빵은 바질소금빵보다는
그냥 일반소금빵이 더 맛있더라구요.

 

보물상자 딸기맛 맛있어요!
안에 딸기잼이 가득 들어있는게
당충전하기 좋습니다 🍓
다만 잘라먹기 조금 불편할 뿐 ^^;

길고양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더라구요.
밥이랑 물이랑 가져다두셨는데
고양이 장난감도 있어서 자주오나봐요.

검정고양이 노랑고양이 번갈아가면서 오는데
뒤에 있는 강아지랑 싸우지도 않고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