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진해 군항제 :: 여좌천 & 경화역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금은 벚꽃이 다 져버렸지만
올해 벚꽃놀이를 기록하기 위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사진은 4월1일에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직 보름 지났는데 벚꽃은 옛날옛날에 본 느낌이네요.
올해 벚꽃은 너무 짧았죠 😢


군항제 거의 마지막날에 다녀왔는데
저희는 안에 주차대란을 걱정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갔네요.
주말에는 셔틀을 운행하고 평일에는 셔틀 운행은 하지않았다고 해요.

시간표는 있었지만
10분~15분 마다 버스는 오더라구요.

 


일단 여좌천으로 가기위해서 내렸는데
진해 곳곳이 다 벚꽃이더라구요.
셔틀버스타고 들어오는 길이 전부 벚꽃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
여좌천 가는 길도 너무 이쁘네요.


완전 만개할 때가 아니라
떨어질 때 방문해서 아래에 벚꽃잎이 많이 떨어져있더라구요.
분홍색으로 덮혀있는 하천도 이쁘네요.
그래도 다 떨어진게 아니라
보기에는 적당하게 이뻐서 다행이에요.


아직 빵실빵실한 벚꽃들...
진해는 정말 봄에 분홍분홍한 도시라서
주민들은 봄에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올해 역대급으로 방문자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지막날쯤에 와서 그런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생각보다는..?
이리저리 밀려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다!


그 중에서 가장 이뻤던 벚꽃나무
흰색과 분홍색의 조화가 너무 잘 보였던
솜털같은 벚꽃나무였네요.

 


군악대 진행도 봤는데
저는 군인들 행진하는 모습을 티비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봤었어요.
완전 멋있더라구요.


여좌천에서 경화역으로 넘어왔는데
여좌천에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는데...
경화역에 다들 모여 있더라구요.
경화역 벚꽃이 여좌천보다 더 이쁘긴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


여좌천은 벚꽃잎이 많이 떨어졌는데
여기는 완전 만개이더라구요.
하늘까지 뒤덮은 벚꽃 그물이 너무 이뻤네요.


저 끝까지 보이는 벚꽃이 역시 경화역 👍
사람들이 많아서 이쁜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지만
산책하면서 벚꽃으로 힐링하기 좋았어요.
내년에 만날 벚꽃이 더 기대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