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튤립 현재상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주에 다녀온 송해공원 튤립 상황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4월8일 기준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튤립하면 유명한 명소 중에 하나가 송해 공원인 것 같아요.

튤립 뿐 아니라 다양한 꽃들이 폈더라구요.
송해공원의 트레이드마크 큰 물레 입니다.
그 앞에 데이지꽃이 엄청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사진상 날씨가 좋아보이지만...
이날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튤립이 이쁜 곳이라서 그런지
화단 위에 완전 큰 튤립 모형이 있네요.
겨울에 왔었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튤립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꽃이랑 같이 있어서 더 이쁘네요.
🌷 🌷 🌷 🌷

그냥 화분에 심어서 올려둔 것도 있습니다.
뒤에 큰 호수가 있는데
벽장같은 화분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송해공원 너무 이쁘게 잘 꾸며둔 것 같아요.
보라색 분홍색 뾰족한 식물이
더 신비롭게 보여주는 것 같아요.
뒤에 돌로 분리해서 뒤에 튤립과 색감이
안 섞이게 한 건 좋은 것 같네요.

튤립이 색별로 분리되어 있는게 이쁘더라구요.
특히 저는 주황색이랑 흰색 튤립이 이뻤어요.
아마 이번주에 가셔도 이쁜 튤립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번주에 튤립 봉우리가 열리면서 거의 만개였어요.

튤립이 들판처럼 넓게 피어 있는 건 아니지만
길따라 쭉 피어있는게 이쁩니다.
나중에 들판에 넓게 튤립이 피어있는 곳을 가고 싶네요.
옛날에는 튤립의 매력을 잘 몰랐지만
요즘 쨍한 색감의 튤립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완전 튤립 밭이고
뒤에 호수하고 산이랑 물이랑
멀리보이는 풍차하나가
너무 이쁜 사진이지 않나요?
여기 스팟에서 사진찍으면 완전 인생사진 입니다.

도심에 꽃만 피어있는게 아니라
다른 자연이랑 잘 어우러져있어서 더 이쁜 것 같아요.
봄의 대표적인 꽃인 벚꽃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튤립이 그 다음이라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송해공원에 튤립 나들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