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카페 :: 카페 남포리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밀양에 있는 카페 남포리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일 오후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2~3팀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주변이 다 산이고 들이라서
풍경에 걸리는거 없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날 좋으면 카페 위에 옥상에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희는 1층 야외 테라스에서 마셨습니다.

카페가 엄청 고산지대에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아래풍경이 다 보이더라구요.
완전 이쁘죠? ㅎㅎㅎ
산중턱에 있어서 산길이라 길이 좀 꼬불꼬불하긴 합니다.
멀미주의하세요!

여기저기 포토존으로 사진 찍을 곳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주차장은 엄청 넓게 되어 있어서
3주차장까지 있어요.
평일에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가보네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울샷입니다.
뒤에 작은 갈대로 꾸며둬서
이쁜 거울사진도 한장 건질 수 있습니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더라구요.
안에 실내는 무난한데 밖으로 보이는 창문에 풍경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도심에만 있으면 숲뷰 카페 엄청 좋죠 👍

좌식으로 된 곳도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 모던하게 잘 꾸며뒀더라구요.

밖에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안에보다는
밖에서 경치 구경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정말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바질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옆에 바구니에
과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오후에 가서 그런지
이미 거의 다 솔드아웃이더라구요... wow
여긴 디저트 맛집일까요?

바질에이드는 바질토마토에이드에요!
상큼하게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괜찮아요.

카페 앞에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인위적으로 심어둔건지? 모르겠지만
모양이 너무 이뻐서
뒤에 푸른 하늘이랑 한컷 📷

여기저기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오시면
진짜 좋으실거에요.
느긋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바로 앞에 강도 흐르는데
흐르는강에 비춰지는 하늘이 보이시나요?
하늘이 떠내려가고 있네요.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좀 아쉽지만요 🥲

노을이 질 때 특히 더 이뻤던 것 같아요.
다음에 밀양에 가면 또 오고 싶은 곳이네요.
다들 힐링하러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