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카페 :: 가마등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양산에 있는 가마등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산중턱 도로 중간에 있는데
뷰맛집 카페이더라구요.

분홍색의 카페가 바로 눈에 띕니다.
주변에 푸른 나무와 풀이 많아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기가 포토존 맛집인 것 같네요.
처음에 봤을 때는 엥? 했는데
사진찍고보니깐 이쁘더라구요.

참고로 주차장은 넓게 있습니다!

 

야외테라스 자리가 특히 많더라구요.
테라스에서 볼 수있는 풍경인데
역시 다들 실내에 없고 실외에 앉아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이 좀 흐렸는데
구름이 많아도 풍경은 그 나름 이뻤네요.

카페 내부 자리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부보다 외부를 더 추천드립니다.
산 뷰보면서 힐링해야하는 카페!

내부에 앉아도 밖에 볼 수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창문 끝 가장자리에 나뭇잎들이 있는게
큰 액자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의자는 밖에보다 실내 의자가 더 편해요~
창문 통해서 밖에 봐도 괜찮다면
쾌적한 실내도 좋아요.

화병에 꽃이 넣어져있는데 이쁘더라구요.
6명씩 앉을 수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많이는 없지만요 ㅎㅎㅎ
보통 2인 4인석이에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다즐링으로 주문했네요.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왔을 때 막 방금한 빵이라서
엄청 맛있는 냄새가 풀풀~
저희는 밥먹고 와서 배불러서 패스했네요.

외관 벽에 담쟁이 식물들이 있어서
신비한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여긴 벽에 전등이 포인트네요 ㅎㅎ

저희는 밖에 앉았는데
다즐링은 주전자에 담아주더라구요.
도라기라서 그런지 만지면 뜨거운데
따뜻하게 오래먹을 수 있어서 👍
커피도 맛있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인데
너무 이쁘지않나요?
너무 덩그러니 있어서 다들 앉지않은 것 같은데
저는 요 자리가 가장 이쁜 것 같았어요!

완전 힐링 제대로하고 갑니다~
저기 끝에 보면 호수? 강도 있어요.😃
양산에는 뷰좋은 카페들이 많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