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카페 :: 아눅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동대구역에 있는 아눅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동대구역 반대쪽으로 엄청 힙한 곳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원래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지만 ...
자리가 없더라구요 🤦...
시간도 없어서 바로 옆에 있는 아눅으로 왔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꽤나 괜찮더라구요 👍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동대구역 근처에 카페 자리잡기 힘드네요 휴

저희는 아메리카노 선택2와 크림슨펀치로 주문하고
디저트는 가게 밖에 포스터에 버터바가 붙여져있길래
황치즈 버터바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다른 디저트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버터바를 조금만 두시는지...
저희가 마지막 버터바를 구매하게되었네요.
나중에 또 가져다 두시겠죠?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갈 때는 카운터로 가져다 두시면 됩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더라구요.
커피 맛 괜찮았어요~

제가 따뜻한 걸로 주문했었거든요.
차는 차주전자에 따로 주시고
무엇보다 컵이 도자기였고
도자기 컵도 따뜻하게 데워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버터바는 아래쪽에 타르트에 있는 과자가 깔려있고
위에 버터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꾸덕한게 진해서 맛있더라구요.
커피하고 한 개 먹으면 딱 알맞은 디저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