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상상해물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칠곡에 있는데요.
다른 곳에도 체인점으로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는 최근에 생긴 곳인데
2층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때문에
뒤에 골목에 주차하시고 오시는게 가장 좋아요.
아니면 걸어서 오시는 것두 추천...!
아무래도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단속시간도 적어두셨네요.
포장도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포장해서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안에 내부 입니다.
엄청 넓어서 좋았어요.
최근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가게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창가 자리는 앞 뒤로 칸이 쳐져 있어서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저희는 안쪽에서 먹었는데
안쪽에 자리도 앞에 칸막이가 있어서
아늑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매장이 넓어서 웨이팅은 없을 것 같네요.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으로 맑은 육수로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픽 모듬버섯을 같이 넣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저희는 패스 했네요 ㅎㅎㅎ
사이드로 부추천이나 만두도 있어서
부족하면 면 추가하거나 사이드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오이고추, 생당근, 조금 매운 김치 이렇게 나오는데
요즘 칼국수 집에서는
실비 느낌의 김치를 주는게 유행인지
매운 김치를 많이 주시더라구요.
칼국수하고 아무래도 궁합이 좋아서 그렇겠죠?
그리고 셀프바가 있기때문에
반찬이 부족하면 더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저는 오이고추가 있는게 가장 좋았네요.
칼국수에 오이고추 하나해서 먹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ㅎㅎㅎㅎ
요즘 오이고추 주는 곳 많이 못 봤는데 굿굿
일단 육수에 야채와 해물이 같이 나오더라구요.
해물칼국수라서 그런지 홍합, 쭈꾸미, 새우, 게 등등
다양한 해물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구요.
직접 재료를 눈으로 보고 끓여먹을 수 있는게
완전 좋은 것 같았어요.
이 가격에 해물칼국수라니 ... 굿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으면 되는데
면 넣고 6분있다가 드시면 됩니다.
불은 인덕션이라서 2단계로 낮춰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면이 들어가면서 국물이 조금 걸쭉하게 변합니다.
들러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면 되는데
역시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육수가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일반 칼국수의 다시다나 멸치 국물이랑은 다르게
해물느낌의 육수라서 계속 들어갔네요.
특히 조개가 많아서 좋았고
야채도 육수에 푹 익어서 맛있었어요.
성인 남자 2인이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사리추가나 사이드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원래 칼국수 좋아하는데
여기 또 와서 먹을만한 것 같네요~
조개 해감도 잘 되어 있어서 모래도 안씹히고
칼국수 면도 쫀득쫀득했어요.
마지막에 디저트로 커피나 슬러시를 먹을 수 있는데
디저트까지 있으니깐 더 대박이네요.
저는 파란 슬러시 조금 먹었는데
소다 맛이더라구요ㅎㅎㅎㅎ
가격이 오르기전에 한 번 더 와야할 것 같네요.
추운 겨울에 더 생각나는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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