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맛집 :: 규카츠정 (메뉴)

안녕하세요 😄
오늘은 포항에 있는 규카츠정을 다녀왔습니다.
규카츠 부드러워서 좋아하는데
마침 근처에 있더라구요.

저희 앞에 2팀이 대기하고 있어서
15분 정도 웨이팅했네요.
앞에 기다릴 때 의자에 앉아있으면 됩니다.
평소에도 웨이팅이 있는지 긴 의자를
가게 앞에 두셨더라구요.

계산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뭔가 일본 여행갔을 때 봤을 법한 기계이더라구요.
오랜만에 봐서 신기했네요.

규카츠 정식과 규카츠 타마고텐동 정식을 주문했어요.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네요.
소금은 히말라야 암염이라고 해요~
하지만 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는....

일반 규카츠 정식 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한 상입니다.
성인 남성분은 양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점보로 추천해드려요~

 

타마고텐동 정식은 일반규카츠에 밥을 타마고 텐동으로 바꿔서 나옵니다.
타마고에 튀김가루와 간장을 뿌려주시는데
텐동에 밥 비벼먹을 때 느낌이네요~

중간에 불이 꺼지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고기가 사르르 녹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앞뒤로 익혀서 드시면 됩니다.

단점이 있다면 화로 바닥에 잘 달라붙네요.
계속 구워먹다보면 기름이 나온게 모여서
튀기기도 해서 좀 따갑기도 해요..

마지막으로는 입가심 사탕 입니다.
고양이에서 사탕하나 뺏어왔네요.
나중에 포항가면 또 가야할 것 같아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