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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amous Restaurant

대구 태전동 맛집 :: 강차이(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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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태전동에 있는 짜장면집
강차이에 다녀왔습니다.
동네에 있어서 자주가는 짜장면집이거든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답니다~


뒤에 골목길에 있는데
빨간색 건물로 되어있습니다.
간판은 검정색이라서
짜장면과 짬뽕을 생각하게 하네요.

 


안에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어요.
따로 방이 있는 짜장면 집은 아니구요.
그냥 동네 짜장면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나름 둥근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강차이 대표메뉴로 강짜장과 강짬뽕이 있는데
저번에 강짜장을 한 번 먹어봤는데
그냥 간짜장+해물 좀 섞어둔 것 같은 느낌?


뒷편에도 메뉴가 더 있습니다.
탕수육도 엄청 저렴하죠???
저희는 짜장, 볶음밥, 짬뽕, 양푼이중화비빔밥
요렇게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식초와 간장, 고춧가루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뿌려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젓가락은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좀 더 위생적인 것 같아요~


춘장(?)과 양파, 단무지는 주십니다.
저는 단무지에 식초 뿌려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먹는 걸 더 선호합니다.
부족하면 더 달라고 말하면 주십니다~


먼저 짬뽕인데요.
짬뽕은 매워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신라면 맵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안에 양파, 홍합, 숙주, 오징어, 버섯 등등
면보다 다른 건더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면이랑 밸런스 맞추면서 먹으면 되는데
건더기가 많아서 건더기는 좀 남겼네요.

참고로 이 집에 음식 간이 쎄서
보통보다는 짜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셔야해요.

 


양푼이중화비빔밥은 볶은 야채들과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와 김가루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짬뽕국물도 조금 같이 줍니다.
양이 많더라구요?


불맛이 강하고 약간 야끼우동에 그 맛의 느낌도 나서
맛있게 먹었네요.
다만 소스가 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좀 질퍽한 느낌이 들었네요.


볶음밥에도 짬뽕국물을 같이주는데요.
볶음밥 위에 계란옷이랑 팽이버섯
살짝 데친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팽이버섯 살짝 데친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새우는 미니로 2개 들어가 있어요.

짜장이랑 섞어가면서 먹으면 되는데
짜장이 맛있어서 섞어 먹으면 맛있는데
짜장이 좀 짜서 요건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ㅠ
짜장은 좀 남겼네요.


짜장도 저렴한데요.
간짜장이 아니여도 건더기가 꽤나 있습니다.
위에 무순 데코레이션도 있어요 ㅎㅎㅎ
양도 적은 편은 아니기때문에
적정하게 먹을 수 있을거에요.
부족하면 곱빼기...!

 


면도 퍼지지않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좀 간이 쎄고 짠걸 좋아해서
제 입맛에 잘 맞았던 것 같네요~

여기 탕수육도 맛있고 양도 많아서
탕수육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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