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 최영화빵 본점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경주에 있는 최영화빵을 들고 왔습니다.
경주에 황남빵이 유명한데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게 최영화빵이죠!

황리단길에 하나 있고 본점은 조금 떨어져있는 곳에 있는데요.
저는 본점에 가서 구입했네요!
주말이라서 황리단길에 사람이 많아서...
아마 그 쪽에 있는 가게도 솔드 아웃이지 않을까...ㅠ

제가 왔을 때는 오전에 다 솔드아웃이라서
1시30분부터 다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약은 받지 않고 그냥 오는 순서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5분 전에 미리 와서 줄서 있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뒤로 줄이 쭉 서있더라구요.
1개 단위로 구매할 수있습니다.
1개 1천원이네요~

안에 사진촬영금지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만드는 비법?이 유출될까봐 그런 것 같네요.

택배주문도 가능하고

빵 유통기한은
실온 3~4일
냉장 5~6일
냉동 한달
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빨리먹는게 가장 맛있겠죠?!

저희는 10개입 2통으로 구매했네요.
봉투에 담아주시는데
옛날 느낌의 그림과 글자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4대째 이어서 만들고 있는
80년 전통의 빵이라고 합니다.

20개입부터는 상자박스에 넣어주는데
10개입은 귀여운 상자에 넣어주시더라구요.
낱개로 구매시에는 봉투에 넣어주시는 것 같아요.
팥을 안 좋아하시면 1개씩 개당으로 구매해서
한 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에 동그란 앙꼬가 꽉꽉차있는 빵이
10개가 딱 맞게 들어가있더라구요.
경주에 다녀오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팥을 좋아해서
경주에 올 때마다 사먹는 것 같은데
요 빵은 경주와서 직접 사먹는게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겉은 빵은 얇고 안에 팥은 곱게 갈려있는데 좋더라구요.

다른 빵들은 안에 팥이 대충 갈려서

일부러 씹는 맛(?)을 주는 곳도 있는데

저는 곱게 갈린 팥을 더 좋아해서~

그리고 겉에 빵이 촉촉한게 팥이랑 잘 어울립니다.

 

식을 때 먹는 빵도 맛있지만

방금 막한 빵도 맛있어서

방금한 빵을 먹게 된다면 식기 전에 얼른 하나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