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Famous Restaurant

대구 동성로 맛집 :: 럽츄 (Feat.메뉴/가격)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을 대구 동성로에 있는 츄러스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럽츄를 자주 가서 사먹었는데 럽츄가 동성로 중심으로 이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동성로에 갈 때마다 이제 매일 사먹어요.

토마토 상가 옆에 있습니다.

 

 

조금 구석탱이에 있어서 간판(?)은 안보이지만,

대빵만한 츄러스 풍선이 바로 보여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츄러스 3개가 콕콕 박혀 있어서 금방 귀여운 풍선이네요.

 

럽츄의 대표메뉴인 오레오 츄러스도 보여서 반가웠네요.

사주보는 골목길에 있습니다.

 

 

 

저 풍선을 끼고 옆으로 돌면 바로 있습니다.

따로 먹을 곳은 없고 그냥 테이크아웃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게?인듯 가게 아닌 럽츄.....

완전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츄러스 뿐만 아니라 음료도 같이 팔고 있어요!

저는 츄러스만 먹어서 음료도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항상 가면 가장 기본 츄러스인 럽츄와 오레오츄를 시켜먹습니다.

각각 1,500원 2,500원 입니다.

 

놀이동산에서 사먹는 츄러스를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놀이동산 츄러스보다도 더 맛있어요!

 

 

앞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다들 그냥 사서 걸어다니면서 먹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앉아서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네요....

 

그래도 앞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마련되어 있기는 합니다.

 

 

주문을 받으시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주셔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렇다고 엄청 걸리는 거는 아닙니다.

5분? 10분이내로는 받은 것 같아요.

 

반죽을 쭉 짜서 바로 기름에 넣어서 튀기고 계피가루 뿌리고 안에 소스를 넣어서 주십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만드시는 거 쳐다봤는데

이제는 밖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기본 럽츄는 조금 얇지만 길고

오레오츄는 안에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통통하지만 짧습니다.

 

럽츄 츄러스 전부 다 사먹어 봤는데 저는 이 두가지 조합이 저는 좋아서

요렇게만 사먹고 있어요. 

 

 

 

특히 동성로에서 달달한 뭔가를 먹고 싶다고 하면 오레오츄 추천드려요.

겉에 오레오 가루를 뭍혀서 안에는 달달한 흰크림을 정말 가득 넣어주십니다.

보통 안에 크림이 꽉차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여긴 처음부터 끝까지 꽉 차있어요.

 

 

안에는 크림으로 촉촉하고 겉에는 바삭해서 너무 맛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오레오 가루가 먹으면서 떨어지고 

입에 까맣게 뭍어서 좀,,, 뒷정리하기 어렵다는거?? ㅎㅎㅎ;;

 

그래도 엄청 맛있습니다. 집가는 길에 사먹으면서 가세요~

제가 럽츄에서 가장 좋아하는 츄러스 입니다.

 

 

요건 그냥 일반 츄러스 입니다.

오레오츄는 겉에 가루도 많아서 음료랑 같이 꼭 마셔야하는 츄러스 인데요.

요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가끔 츄러스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츄러스 가게는 집 근처나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데

아니면 놀이동산까지 가거나,,,,,

동성로에 있어서 넘나 좋은 것,

 

 

츄러스가 얇아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놀이동산에 파는 츄러스보다 통통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겉에 계피?가루? 시나몬?가루? 도 많이 굴려주셔서

맛있습니다.

 

나중에 동성로 가면 꼭 하나씩 먹어보세용~

 

반응형